Amprion GmbH는 독일의 주요 전력 송전망 운영자로, 약 11,000km에 이르는 380kV 및 220kV 초고압 전력망을 관리하고 있으며, 독일 서부 및 남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2,900만 명 이상에게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Amprion은 독일 경제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지역의 에너지 수요를 책임지고 있으며, 유럽 송전망 연합체인 ENTSO-E의 일원으로서 유럽 전력시장과의 연계 및 주파수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Amprion GmbH는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고압직류송전(HVDC) 프로젝트인 A-Nord, Ultranet, Korridor B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벨기에와 독일을 연결하는 ALEGrO 인터커넥터를 비롯한 초국경 전력망 구축도 주도하고 있습니다. Amprion은 에너지 전환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전력 시스템 구축과 그리드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