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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네시아 도시의 육상 대중교통 부문을 위한 전기자동차 개발의 과제와 기회에 관한 연구 

          (Study on Challenges and Opportunities for Electric Vehicle Development for Land-based Public Transport Sector in Cities of Indonesia)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 로드맵

도시 육상교통 현황

 2019년 전체 차량 1억 3,600만 대 중 오토바이가 84%로 주 이동 수단이며, 승용차는 12%를 차지함. 2000년부터 2019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의 연평균 증가율은 5.3%이며, 온실가스 배출량은 육상 운송이 92%, 항공 운송이 8%, 해상 운송이 0.06%를 차지함

 2022년 전기자동차 수는 33,461대로 2륜 EV는 25,782대, 4륜 EV는 7,679대이며, 2035년에 전체 차량 중 30%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기존 차량에 비해 높은 초기 비용, 충전 인프라 부족, 전기차 생산업체 부족, EV 배터리 재활용 센터의 부재 등은 전기자동차 활성화에 어려움을 주고 있음

전기자동차 정책 현황

 핵심 규정 중 하나인 대통령 규정 55/2019(Perpres 55)는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전기자동차(BEV)의 개발 및 시장 확산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후속 규정으로 정부는 전기차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소유권 이전 수수료 인하, 세금 감면, 자동차세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내놓음

본 연구의 주요 권장사항

 ① 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한 정책 프레임워크 확립 필요

 이에 제조업체, 운영자 및 소비자의 EV 채택을 위해 인센티브, 세금 혜택 및 규정을 통합하는 포괄적인 정책 프레임워크를 확립해야 하며, 전기자동차의 빠른 보급을 위해 보조금, 등록비 감소, 전용 차선에 대한 독점적 접근 제공이 필요하며, 대중 전기 교통, 특히 버스를 강화하는 데 집중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함

 ② 광범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필요

 교통 허브, 주요 도로, 도심 등 전략적 위치에 우선순위를 부여함으로써 제한된 주행 거리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 EV 차량 확대를 효과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으며, 정부 기관, 민간 부문 기관, 지역 사회 간의 협력 이니셔티브를 통해 충전 인프라, 연구 개발, 제조 등에 대한 공동 투자를 촉진할 수 있음

 ③ 전기자동차 부품의 국내 제조 및 공급망 역량 육성 필요

 전기차와 핵심 부품의 국산화를 장려하면 수입 의존도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국내 경제도 활성화되며, 배터리 기술, 경량 소재, 에너지 관리 시스템에 대한 투자는 EV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증폭시킬 수 있음

 ④ 전기자동차 유지, 수리, 서비스할 수 있는 전문인력양성이 무엇보다 중요

 기계·부품 기술자를 위한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기술 격차를 해소하면 급증하는 EV 차량에 대한 고품질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음

 전기자동차의 수많은 이점에 대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인식(잠재적인 비용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대기질 개선 등)을 전환하는 것은 EV차량 증가에 강력한 인센티브로 작용될 수 있음

 그 외 전기자동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은 전환 과정에서 핵심적인 고려사항이며 이를 위한 엄격한 규정과 표준이 구현해야 함. 전기자동차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평가는 시기적절한 조정을 가능하게 하며, 전기자동차 활성화에 긍정적인 결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