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다이제스트
| 제목 | 중국) 중국 에너지 전환 검토 2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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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중국] | 출처 | EMBER |
| 산업구분 | [에너지효율]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 등록일 | 2025.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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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중국) 중국 에너지 전환 검토 2025 (China Energy Transition Review 2025)
중국의 빠른 전기화와 태양광·풍력 발전 증가로 곧 화석연료 사용이 감소 예상
출처: IEA 세계 에너지 밸런스, 월별 전력 데이터, Ember 최종 에너지 소비: ‘기타(Other)’에는 바이오연료, 열, 지열, 태양열이 포함됨. 화석연료 최종 소비는 난방, 운송 등 현장에서의 화석연료 연소를 의미하며, 비에너지용 화석연료 사용은 제외됨 전력 생산: ‘기타 청정에너지(Other clean)’에는 바이오에너지, 원자력, 수력이 포함됨
1. 서론: 전환의 의의 중국은 세계 최대 에너지 소비국이자 배출국으로, 그 전환 속도는 글로벌 기후 대응에 결정적이다. 최근 중국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넘어 전 사회적·경제적 구조 변화로 나아가고 있다. 생태문명 건설을 통해 경제·환경·사회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 재생에너지와 전력 시스템 변화 (공급 측 변화) 풍력과 태양광 발전은 2024년 전년 대비 25% 증가해 전력의 18%를 공급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석탄을 초과하는 용량에 도달하였다. 14개 성에서 풍력·태양광 비중이 OECD 평균을 넘었으며, 배터리 저장과 장거리 송전망 확충이 병행되고 있다. (수요 측 변화) 산업, 건물, 수송 부문에서 전기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3년 전력은 산업 에너지 사용에서 석탄을 제치고 최대 에너지원이 되었고, 건물의 39%를 차지하였다. 전기차 보급 역시 내연기관차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3. 전환의 전략적 동인 (경제·사회적 필요성) 중국의 화석연료 의존은 에너지 안보와 환경 비용에서 한계에 도달하였다. 석유 수입 의존도는 70%를 넘고, 석탄도 장기적 지속성이 낮다. 이에 따라 에너지 전환은 기후 대응을 넘어 산업 업그레이드, 고용 창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 되었다. (정책·제도적 기반) 중국은 2030년 탄소피크, 206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1+N 체계”를 수립하였다. 또한 “선립후파” 전략을 통해 청정 전력을 우선 구축한 후 석탄을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있다.
4. 글로벌 파급효과 (기술·산업 영향) 중국은 2024년 6,250억 달러를 청정에너지에 투자해 세계 투자액의 31%를 차지하였다. 태양광 모듈, 배터리, 전기차 등에서 압도적 생산능력을 확보해 글로벌 가격 하락을 이끌고 있다. 2025년 배터리 가격은 60$/kWh 수준으로 낮아졌다. (신흥국 도약 지원) 신흥국은 중국산 저가 기술을 통해 빠르게 전기화를 추진하고 있다. 63%의 신흥국이 태양광 발전 비중에서 미국을 추월했고, 25%는 최종 에너지 전기화율에서 앞섰다. 이 과정에서 중국은 에너지 외교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화석연료 수요 전망) 동시에 중국의 화석연료 수요는 정점에 도달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석탄·석유·가스 시장에 구조적 하락 압력을 가할 전망이다.
5. 결론 중국의 에너지 전환은 단순한 감축정책이 아니라 국가 발전 모델의 근본적 변화이다. 청정에너지 산업은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신축으로 자리 잡았으며, 화석연료 의존에서 벗어나 에너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중국은 청정기술 비용 절감을 통해 신흥국의 전환을 촉진하고 있으며, 동시에 글로벌 화석연료 수요 감소를 앞당기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되돌리기 어려운 자가추진적 동력을 형성하며, 세계 에너지 질서의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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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링크 |
https://ember-energy.org/app/uploads/2025/09/China-Energy-Transition-Review-202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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