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EP 세계에너지시장정보

7월 15일, 브라질 국가전기규제기관(ANEEL)과 광업에너지부(MME)이 협의하여 승인한 것으로, 브라질 소비자들은 8월 전기요금에서 8억 8,300만 헤알 할인 지원을 받게됨.

이 할인 지원금은 2024년 이타이푸 비나시오날이 수입과 지출 사이에 약 16억 헤알의 흑자를 기록함에 따라 가능해졌음. 이 중 3억 6,500만 헤알은 올해 이타이푸 상업화 계정의 적자 해소에 사용되었으며, 나머지 금액은 전국 전력 소비자들에게 배분됨. 소비자들은 8월 전기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이 혜택을 확인할 수 있음

정부는 “이타이푸는 브라질의 에너지 주권과 지역 통합의 상징이며, 이 운영에서 발생한 초과 수익을 국민에게 환원하는 것은 공정한 요금 체계를 실현하고 세계에서 가장 청정하고 효율적인 전력 시스템 중 하나를 강화하는 일”이라고 강조함

정부는 또한 향후 적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타이푸를 위한 3억 6,000만 헤알 규모의 재정적 기술 준비금을 설정함. 이 준비금은 2025년 3월에 발표된 대통령령(Decreto 12.390/2025)에 근거함

한편, 2023년 이타이푸 보너스의 잔여분으로 Amazonas Energia에는 540만 헤알, CEEE Equatorial에는 150만 헤알이 각각 환급됨. 이 지급은 브라질 국영 원자력 및 양자 간 에너지 투자 공기업인 ENBPar가 7월 중 완료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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