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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로벌) 원자력 경제 및 구조화 2024년판
국가 [글로벌]  출처 World Nuclear Association
산업구분 [원자력발전]  등록일 2024.05.28

제목 : 원자력 경제 및 구조화 2024년판

        (Nuclear Power Economics and Structuring 2024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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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 부하 발전소의 용량 요인에 대한 LCOE 민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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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등화 비용(LCOE) : 발전 설비의 전 수명 주기에 걸친 비용을 집계한 것으로, 발전 단가의 기초가 되는 지표

* 참고 : 탄소 가격이 $ 30/tCO2, 7% 할인율 및 천연가스 가격 범위 $ 3.2-10/MBTU를 가정한 2025년에 의뢰된 플랜트에 대한 예상 값 (2018년 달러). 라인은 중앙값, 영역 50% 중앙 영역을 나타냄

* 출처 : OECD 원자력국 및 국제 에너지 기관, 전기 생성 예상 비용, 2020


원자력은 총비용 구조에서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 비용이 특징이며, 장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고 경쟁력 있는 저탄소 기저 부하 전력을 대량으로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원자력 발전소는 간헐적 전력원의 점유율이 높은 시스템의 변동하는 수요를 따라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원자력의 균등화 비용

원자력의 균등화 비용은 저탄소 에너지원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과거에 비해 재생에너지의 LCOE는 감소했지만, 이 부문의 성장 한계도 분명해지고 있다.

그러므로, 전반적으로 원자력은 저탄소 발전의 경쟁력 있는 원천일 뿐만 아니라 환경 및 에너지 안보 이점에서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

 

시스템 비용

[시스템 비용의 증가에 따른 재생에너지의 LCOE 이점 상쇄]

원자력은 전통적인 LCOE 기반에서 경쟁력을 유지하지만, LCOE가 더 이상 저탄소 발전의 실제 비용에 대한 전체 그림을 제공하지 않는다.

전기 시스템에서 간헐적 소스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밸런싱, 백업, 저장, 그리드 확장 및 상호 연결과 같은 시스템 비용이 급격히 증가하여 육상 풍력 및 태양광 PV에 대한 낮은 LCOE의 이점을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기저 부하 발전소로서 원자력의 이점]

규제가 완화된 전력 시장에서 간헐적인 재생 가능 발전에 대한 특정 보조금은 원자력과 같은 기저 부하 발전소의 경제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유연한 발전을 제공해야 하면 용량 요소가 감소하고, 유연성 서비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제공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수익성이 저하된다.

시장 실패는 재생에너지의 시스템 비용을 완전히 내부화하지 않거나 원자력의 이점(신뢰성, 공급 보안, 배출 제로, 낮은 시스템 비용)을 적절하게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다.

수력, 원자력 등 저탄소 에너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일부 국가에서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기 위해 가스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스 가격에 대한 노출이 높아지고 수입 의존도가 높아진다.

[원자력 시스템의 저렴한 비용]

원자력이 재생에너지와 동등한 조건으로 경쟁할 수 있도록 시장이 설계된 수많은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전체 전력 공급 부문의 시스템 비용이 감소하여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기를 보다 저렴하게 만든다.

원자력 없이는 온실가스 배출을 '순 제로'로 줄이는 과제에 대한 보편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가 어렵다.

본질적으로 원자력을 갖춘 시스템은 그렇지 않은 시스템보다 항상 비용이 저렴하다.

 

위험 배분 및 자금 조달

[원자력의 위험]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되면 전기 생산 비용은 낮고 예상대로 안정적이다.

그러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많은 경제적 위험이 남아 있다.

여기에는 전력 시장 규제, 보조금을 받거나 외부 비용을 고려하지 못하는 경쟁 기술의 존재, 원자력 안전 규제; 프로젝트 건설실적; 운영 성과; 그리고 정치적 위험이 포함된다.

이러한 위험 중 일부는 전력회사에서 관리할 수 있지만 다른 위험은 업계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다.

[정부 규제 하에서 원자력의 투자]

실제로 대부분의 원자력 투자는 운영자가 포트폴리오의 다른 자산에 대해 특정 발전 기술의 위험을 상쇄할 수 있는 유틸리티 대차대조표 금융을 통해 광범위하게 규제되는 시장에서 수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전력 시장은 여전히 지배적인 국영 기업에 의해 규제되고 특징 지워지고 있다.

[투자자와 정부 간 적절한 위험 배분을 통한 저비용 자금 조달]

명목상 규제가 완화된 전력 시장에서는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이 점점 더 받아들여지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간헐적 기술은 연금 기금 및 기타 저비용 자금 조달을 유치하는 보장된 수익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이익을 얻었다.

원자력 산업이 시간과 예산에 맞춰 새로운 발전소를 건설할 수 있다면 투자자와 정부 간의 적절한 위험 배분을 통해 원자력 프로젝트도 유사한 저비용 자금 조달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전환과 핵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수단으로서의 원자력]

기대되는 '그린' 경제의 혜택이 지역적 및/또는 전국적으로 사회 전체에 공유되는 '정의로운 전환'은 전환이 더 넓은 사회를 위해 저렴하고 지속 가능한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원자력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이다.

SDG 7 - 모두를 위한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하고 현대적인 에너지에 대한 접근 보장

SDG 8 - 모두를 위한 지속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완전하고 생산적인 고용 및 양질의 일자리 촉진

SDG 13 - 기후변화와 그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긴급 조치를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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