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다이제스트
제목 | 글로벌) 2024년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6가지 하이라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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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글로벌] | 출처 | EMBER |
산업구분 | [에너지효율] [화력발전]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 등록일 | 2025.01.07 |
제목 : 글로벌) 2024년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6가지 하이라이트(Six highlights of the global energy transition in 2024) 2021~2024년 태양광 설치용량 추가량 (GW) * 점선은 2024년 나머지 기간에 대한 추정치를 나타냄 * 2024년 실제 보고된 데이터는 7월까지 제공되며, 마지막 보고 데이터 포인트가 6월인 미국은 예외임 2024년은 태양광과 배터리의 해였으며, 이 두 가지 요인은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을 재편할 것이다. 중국과 같은 주요 국가뿐만 아니라 칠레와 라자스탄과 같은 곳에서도 태양광 점유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ESS 및 그리드와 같은 청정 유연성 도구는 태양광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가격의 급격한 하락은 앞으로 엄청난 기회를 제시할 것이다.
에너지 전환의 6가지 하이라이트 ① 태양광 발전, 재생에너지 혁명을 가속화하다 태양광은 계속해서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전환의 핵심 동인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24년 전 세계에 593GW의 태양광이 설치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수치로 2023년 약 87% 급증 이후에도 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23년대비 튀르키예(2.07배), 인도(1.77배), 미국(1.55배), 중국(1.2배건) 등 많은 국가에서 태양광 발전 설치량이 증가하고 있다. 태양광은 하지의 정오 피크 기간 동안 전 세계 전력의 약 1/5을 생산했으며, 2024년 6월 한 달 동안은 전 세계 전력의 8.1%(2023년 6.7%)를 생산하였다.
② 새로운 태양광 발전, 초강대국 등장 중국이 태양광 발전량 증설과 절대 발전량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지만, 태양광 발전 급증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2023년 동안 34개국이 태양광으로 전기의 10% 이상을 생산했으며, 칠레는 태양광 점유율이 20%에 도달한 최초의 국가가 되었다.
인도의 라자스탄은 2024년 2월과 9월 사이에 태양광에서 전기의 1/3 이상을 생산하였으며, 2024년 8월까지 5.3GW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했다. 지난 5월 라자스탄에서 생산된 전기의 45%는 태양광과 풍력에 의해 생산되었다.
③ BESS, 시장 활성화 준비를 마침 그리드용 배터리(BESS)는 현재 정책기준으로 2030년까지 10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6MW의 재생에너지가 설치될 때마다 1MW의 그리드용 배터리가 설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터리 가격은 제조 능력의 급증과 더 단순한 화학 물질로 인해 낮아지고 있으며, 배터리 저장 비용은 2021년 $450/kWh에서 2024년 약 $200/kWh로 지난 몇 년 동안 절반으로 감소되었다. 2024년 10월 기준 인도는 16GW 그리드 규모의 ESS가 입찰되었으며, 2023년에 설치된 EU의 배터리 용량은 16GW로 2배 증가하였다.
④ EU, 2024년 상반기 풍력과 태양광은 화석연료를 추월함 EU는 풍력과 태양열로 전기의 30%를 생산하여 처음으로 화석연료의 27% 점유율을 넘어섰다. 또한 EU 회원국의 거의 절반이 2024년 첫 6개월 동안 화석연료보다 풍력과 태양광에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였다. 지난 7월에 발표된 EMBER의 분석에 따르면 독일, 벨기에, 헝가리, 네덜란드는 2024년 처음으로 이 이정표를 달성하였다.
⑤ 미국, 2024년 거의 모든 기간 동안 풍력과 태양광 발전은 석탄발전을 추월함 미국의 풍력과 태양광은 2024년 1월~11월까지 미국 전체 전력의 기록적인 17% (90TWh)를 공급하여 처음으로 석탄의 15% 점유율을 추월함. 풍력은 3월과 4월에 13~15% 점유율로 석탄의 11%에 비해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한다.
태양광과 풍력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8% 상승한 반면, 석탄은 5% 하락해 20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
⑥ OECD 국가, 석탄 발전 정점의 절반으로 하락 산업혁명의 발원지인 영국이 2024년 마지막 석탄발전소를 폐쇄했으며, OECD 회원국의 석탄 발전량은 2007년 정점을 찍은 이후 절반으로 줄었다.
거의 모든 OECD 국가들이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있으며, 주로 태양열과 풍력으로 대체하는 데 좋은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OECD 회원국 중 1/3은 이미 탈석탄 국가이며, 3/4은 2030년까지 탈석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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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s://ember-energy.org/latest-insights/six-highlights-of-the-global-energy-transition-in-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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