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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 특별보고서: 2035년 전력화율 35% 목표 달성 경로
국가 [글로벌]  출처 IEA
산업구분 [바이오에너지]  [에너지효율]  [스마트그리드]  [기타 신재생]  [수소연료전지]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록일 2026.09.28

제목 : IEA) 전기화 특별보고서

        (Electrification: Special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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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역별 전력화율과 경쟁력 있는 전력화 잠재력(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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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주요 지역의 2025년 전력화율과 현재 비용경쟁력 있는 전력화 잠재력을 모두 실현했을 때의 전력화율을 비교한 것이다. 세계 전력화율은 23%에서 33%로 높아져 2035년 HES 목표인 35%에 근접하며, 연료 수입국인 유럽·인도는 약 15%p 상승하는 반면 에너지 보조금이 큰 중동은 약 5%p에 그친다. 일본·한국과 중국은 이미 최고 수준이지만 40% 이상으로 더 오를 여지가 있다(보고서 p.53, Figure 2.4).

 

1. 전기의 시대와 분석 배경

(전력의 부상) 2025년 세계 전력수요는 28,500TWh를 넘어 10년간 전체 에너지수요의 2배 속도로 늘었고 신차 4대 중 1대가 전기차이다. 전력은 최종에너지소비의 23%이나 높은 효율 덕분에 유효에너지의 약 40%를 공급하며, 관련 투자는 2026년 2조 달러로 전체 에너지 투자의 약 60%에 이른다.

(위기와 정책 환경) 2026년 호르무즈 해협 교란 이후 25개국이 전기차·히트펌프 지원 등 전력화 정책을 도입했으나, 프랑스(2035년 38%)와 EU 행동계획(2040년 46%) 외에 범부문 전략은 드물고 신규 NDC 중 전력 비중 정량 목표를 담은 국가는 없어 현행 정책 기준 2035년 전력화율은 30% 정도에 머문다.

 

2. 최종이용 부문의 전력화 잠재력

(비용효율적 잠재력) 2025년 비용 기준으로 주거 연료소비의 절반, 석유 기반 도로수송의 절반, 산업 저·중온열의 약 40%가 이미 경쟁력 있게 전화 가능하며 이를 모두 실현하면 세계 전력화율은 33%가 된다. 1달러당 난방 서비스는 히트펌프 22kWh 대 가스보일러 16kWh, 이동 서비스는 전기차 7kWh 대 내연차 2kWh로 효율 격차가 경쟁력의 원천이다.

(수송) 배터리 가격이 2010년 대비 90% 하락해 2025년 승용차 판매의 25%가 전기차이며, 수송 전력화는 이미 하루 250만 배럴의 석유수요를 대체한다. 2035년 대체량은 현행정책 9~11mb/d에서 HES 18mb/d로 확대되어 연 2,300억 달러의 석유 수입을 절감하고 전기차는 7억 대에 이른다.

(건물·산업) 건물은 난방·취사 등 다연료 용도의 전력화율이 15%에 그치나 히트펌프는 세계 난방수요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시장에서 이미 경쟁력이 있어 HES에서 판매량이 4배로 늘고 천연가스 1,400억m³를 포함한 18EJ의 연료수요가 회피된다. 산업은 열의 60%가 400℃ 초과 고온이어서 단기 잠재력은 저·중온열과 모터에 집중된다.

 

3. 전력 공급과 전력망

(수요 증가) HES에서 연간 전력수요 증가는 지난 10년 평균 750TWh의 약 2배인 1,400TWh로 가속되어 2035년 발전량은 현재보다 15,000TWh(약 50%) 늘어나며, 이를 충족하는 공급 믹스를 넷제로(NZE)·발표정책(STEPS)·현행정책(CPS) 세 케이스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공급 케이스별 결과) NZE 믹스에서는 연간 태양광 신규 설비 1,200GW, 풍력 400GW, 원자력 40GW로 저배출 비중이 90%에 근접하고 발전 배출은 14Gt에서 3.5Gt로 75% 감소한다. STEPS 믹스는 배출 15% 감소에 그치고 CPS 믹스는 저배출 전원이 증가 수요의 85%만 충당해 발전용 가스가 430bcm 늘고 배출은 14Gt에 머문다.

(전력망) 세계 전력망은 8,500만km에서 2035년 1억 1,500만km로 늘어나야 하며 확장 속도는 지난 10년보다 40% 빨라야 한다. 주요 송전사업은 완공까지 5~13년이 걸리므로 계통강화 기술(450~700GW)과 유연 접속·수요반응(750~900GW)으로 추가 수용력을 확보하고 인허가·선행투자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유연성) 2035년 피크수요는 1,900GW 증가하고 단기 유연성 필요량은 4배가 되며, 배터리(2,900GW)가 단기 유연성의 30%, 스마트충전 등 수요반응이 25%를 공급한다. 전기차·히트펌프의 피크 기여 900GW 중 15%를 수요측에서 제어할 수 있어 저녁 피크 완화에 기여한다.

 

4. 에너지안보와 공급망

(수입 의존 감축) HES에서 수입국은 2035년 석유 수입 15mb/d, 천연가스 120bcm을 줄여 수입비용을 연 4,000억 달러(2025년 수입액의 25%) 절감하며 2026년 가격 기준으로는 5,000억 달러를 넘는다. 절감률은 중국 약 40%, EU 23%, 일본·한국 12%이며 발전용 가스가 늘어나는 CPS 믹스에서도 순수입은 감소한다.

(전력 안보와 회복력) 2023년 약 300건의 극한기상이 2억 1,000만 가구에 정전을 초래했고 2035년 폭염은 피크수요를 최대 10% 높이고 공급을 5% 줄여 예비율의 2/3를 잠식할 수 있다. 핵심 인프라 사이버공격도 30% 늘어 사이버보안 표준, 마이크로그리드, 계통형성 인버터, 내열 설계 등 전방위 대응이 필요하다.

(산업생태계와 핵심광물) 전력화 생태계 매출은 2025년 2.6조 달러로 5년간 2배 이상 늘었고 절반은 유럽·일본·한국·북미 기업 몫이다. 반면 중국은 태양광 모듈 75%, 배터리 셀 80%를 점유하고 핵심광물 정련 집중도는 72%로 높아졌으나, 희토류 가격이 3배가 되어도 차값은 0.1% 오르는 데 그쳐 다변화 비용은 감당 가능하다.

 

5. 투자·경제성과 사회적 효과

(투자와 가계비용) 최종이용 전력화 투자는 연 3,200억 달러에서 2035년 약 1조 달러로, 전력부문 투자는 1.5조 달러에서 2.5조 달러로 늘어난다. 2035년 가구당 에너지 요금은 현재보다 약 15% 낮아지지만 전기차·히트펌프 초기 프리미엄 1만 3,000달러는 8년간 2/3만 회수되므로 저소득층 지원이 필요하다.

(고용과 배출) 전력부문 고용은 2019년 이후 연 4% 성장했으나 숙련 인력이 부족해 HES 달성에는 관련 인력이 2배로 늘어야 한다. HES에서 2035년 최종이용 CO₂는 40% 감소하고 NZE 믹스와 결합하면 에너지부문 총배출이 38Gt에서 18Gt로 절반 이상 줄며 연 24만 명의 대기오염 조기사망을 방지한다.

(포용적 전력화) 약 7억 3,000만 명이 전기 없이 살며 80% 이상이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에 있다. 이 지역 기업은 월 37시간 정전으로 2,400억 달러의 손실을 입고 125GW의 디젤 발전기에 의존하며, 태양광·배터리는 총비용이 절반이어서 신흥국 태양광 수입이 2025년 360GW로 급증했으나 전력망 개선을 보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6. 결론

비용효율적 기술만으로도 세계 전력화율 33%가 가능해 35% 목표는 도달 범위 안에 있으며, 범부문 전력화 전략, 우선순위 설정, 전력·청정취사 접근 확대, 소비자 지원, 가격왜곡 해소, 공급망 다변화, 전력망·유연성 확충, 인력 양성, 전력 안보 위협 관리, 국제협력의 10대 행동으로 장벽을 넘고 저배출 전원·전력망 투자가 수요 증가와 보조를 맞출 때 편익이 극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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