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다이제스트
| 제목 | 글로벌) 북서 유럽국가의 수소 정책 동향 보고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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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글로벌] | 출처 | IEA |
| 산업구분 | [기타] [수소연료전지] | 등록일 | 2022.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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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IEA 보고서는 북서 유럽국가(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및 영국)의 ▲수소 정책 동향, ▲수소 시장 동향 등을 분석하여 북서유럽 국가의 수소 규모(생산/수출입) 확대 방안을 제안함
제목: Northwest European Hydrogen Monitor
o 북서 유럽은 화석 연료 수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수소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수소 생산을 위한 30-40GW 규모의 신규 전해조(electrolysis) 설치 목표 발표 - 북서 유럽 10개국 중 6개국은 2030년까지 특정 생산 용량 목표를 수립하였으며, 노르웨이는 생산 목표를 설정하는 반면 기술 개발에 중점을 맞춤 o 북서 유럽국가는 2030년까지 상기 신규 전해조 설치가 이루어질 경우, 6.2MT*의 수소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유럽 전체 수소 생산량의 80%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 *MT, Million Tonnes: 백만 톤 <북서 유럽 국가의 2030년 수소 생산시설(전해조) 예상 규모>
o IEA의 수소 프로젝트 데이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북서 유럽 국가들의 수소 생산 목표에도 불구하고, 현재 2030까지 계획된 수소 관련 프로젝트의 5% 미만이 최종 투자 결정(FID, Final Investment Decision) 및 건설 단계에 있으며, 나머지 95% 이상의 프로젝트는 개발 초기 단계인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인 것으로 분석 북서 유럽 수소 시장 동향 o (수소 무역) 현재 국제 수소 무역량은 연간 약 0.2MT이며, 신설 수소 항구 건축 및 수소 인프라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12MT으로 증가 예상 - 네덜란드 정부, 네덜란드에 위치한 로테르담 항구와 암스테르담 항구를 통해 5MT 이상의 수소 수입 계획 발표 - 독일 정부, 국제수소시장 확장 지원 및 초기 단계의 높은 수소 가격을 낮추기 위해 ’H2 Global 프로젝트‘를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9억 유로 규모의 지원금 발표 o 현재 진행중인 수소 수송(hydrogen transport) 프로젝트는 호주-일본의 수소 공급망 시범사업(HESC, Hydro Energy Supply Chain)이 유일하며, 국제 수소 거래량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운송 인프라 구축 필요 - 유럽 연합이 발표한 REPowerEU* 계획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연간 10MT 규모의 국제 수소 거래량을 실현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연간 60MT의 암모니아**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 *REPowerEU: 유럽 연합(EU)이 러시아 에너지 의존 중단 및 친환경 전환 가속화를 위해 발표한 계획 **암모니아는 수소의 운반체(hydrogen carrier)로 사용됨 북서 유럽 수소 규모 확대 방안 제안 o (수소 수송망 인프라) 북서 유렵에는 현재 1,600km 규모의 수소 파이프라인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유럽 전체 수소 파이프라인 규모의 95%에 해당 o 북서 유럽 국가들이 계획한 목표 기준으로 2030년까지 현재 규모의 8배 이상인 12,000km 신설 규모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수소 가격 및 운송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 o (수소 부문 규제 프레임워크) 탄소 규제 프레임워크 수립과 규제 기준 강화를 통해 탄소성적* 제한을 두어 탄소 규제와 저탄소 수소의 경쟁성 확보 필요 *탄소성적: 1KG의 제품 생산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수치 - 영국의 경우 저탄소 수소 표준 정책을 수립하였으며, 수소 생산 탄소성적표지(Carbon Labelling)를 2.4kg CO2-eq/kg로 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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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링크 |
https://www.iea.org/reports/northwest-european-hydrogen-mon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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