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EP 세계에너지시장정보

1. 회사 개요 및 주요 제품

◎ 글로벌 커뮤니티 에너지 오케스트레이션 및 EaaS 전문기업

- EIPGRID(대표 이휘성)는 글로벌 커뮤니티 에너지 오케스트레이션 및 EaaS(EaaS, Energy-as-a-Service) 전문기업으로 주요 사업 분야는 커뮤니티 단위의 에너지 밸런싱 서비스(Self-DR), AI 에너지 데이터 분석 및 에너지 비용절감 서비스 등임

- 또한 자체 개발한 XVPP™ 기술을 기반으로 수요반응(DR)과 가상발전소(VPP)를 통합한 커뮤니티 단위 분산자원 최적운영 서비스를 제공 중임

- 2025년에는 유럽상공회의소(ECCK)에서 주최한 Sustainability Award에서 Clean Energy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청정에너지 리더로 인정받음

[그림 1] EIPGRID 기술소개

-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음:

· AMADEUS : AI 기반 커뮤니티 에너지 관리·운영 플랫폼 (Self-DR (원천기술), 커뮤니티 단위 자율형 수요반응 및 밸런싱 서비스 기술)

· EnergySaver : 실시간 부하예측 기반 프리미엄 수요제어(PDC) 서비스

2. 해외진출 계기

◎ 국내 수요관리시장 포화 및 경직된 시장구조 하에서의 비즈니스 기회 모색을 위해 글로벌 확장 전략 수립 및 AI-EaaS 모델 수출 본격화

- EIPGRID는 2016년부터 일본,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였으며, 현재는 북미 시장 진출에 이어 유럽 시장 진입을 준비 중임

- 다년간 축적된 DR·DERMS·VPP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커뮤니티 에너지 밸런싱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10여 년간 수백여 사이트 이상의 부하·ESS 관리 실적을 확보하며, 해외 유틸리티 대상으로 DR·VPP 통합형 운영서비스 제공하고 있음

[그림2] EIPGRID 해외 협력 추진 사례

- 2023년 EaaS 브랜드 XVPP™ 를 런칭하고, 일본에서의 시범서비스를 시작으로 2025년에는 북미·유럽 등 시장 확장 추진 중 (상업/산업 시설 대상 다수 레퍼런스 확보)

- EIPGRID는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AMADEUS + Self-DR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 EaaS 시장에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일본·동남아·미주를 잇는 다양한 실증 및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반 커뮤니티 에너지관리 플랫폼” 영역에서의 리더십을 확보 중임

3. 해외 진출 성공 요인

◎ 기술경쟁력 :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술과 플랫폼 경쟁력

- (AI 커뮤니티 에너지 오케스트레이션) EIPGRID는 단순 에너지 관리 시스템 수준을 넘어, AI가 커뮤니티 단위로 실시간 수요·공급을 조율하는 자율형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국내 기술로 독자 구현함. 이를 통해 커뮤니티 단위의 다수 분산자원을 포트폴리오·예측·제어하며, 에너지 효율화와 안정적 전력운영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함

- (수용가 단위 에너지 비용 절감 서비스) 특히 AMADEUS와 EnergySaver를 통해 커뮤니티 내 전력 수용가 단위 24/7 상시 AI 부하예측·자율제어·포트폴리오 운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용가의 에너지 비용 절감 극대화 및 커뮤니티 에너지 인프라 운용 효율성 극대화가 가능해 짐 (한전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ADMS 기반 배전망 안정화까지 포함하는 통합형 분산자원 운영 체계를 구현함)

[그림3] EIPGRID의 AI 기반 솔루션 AMADUES

◎ 시장 적응형 EaaS 모델 구축

- (글로벌 맞춤형 서비스 인프라 구현) 국가별 전력시장 구조와 고객 특성을 반영한 모듈형·구독형 EaaS 모델 제공 중임.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태국에서는 저비용 SaaS형, 일본에서는 FinTech 결합형 EaaS 구조로 현지화 추진 중임

- (글로벌 서비스 경제성 확보)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기술 수출 + 서비스 BM 수출”의 이중 모델을 구축하며 시장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성공함

- (글로벌 파트너십 및 정책 연계) EIPGRID는 해외 유틸리티, SW/HW 벤더 및 지자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정책-기술-시장 3축 연계형 실증 생태계를 형성중에 있음

◎ 글로벌 레퍼런스 구축 및 신뢰성, 다문화 조직역량 확보

- 일본에서의 맞춤형 프로젝트 수행 등이 레퍼런스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적을 쌓아온 경험은 해외 고객과 파트너사에게 신뢰를 주는 요소로 작용하여 EIPGRID는 2025년 이후 개도국 및 북미·유럽 AI EaaS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임

-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에 필수적인 유연성과 확장성을 조직문화 차원에서 내재화하고 있으며, 현지화 역량과 다문화 조직 역량은 해외 시장에서의 진입장벽을 낮추며, 고객/규제/시장 환경이 다른 곳에 대응하는 데 유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