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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일본) 에너지 기로에 선 일본: 재생에너지를 통한 경쟁력 선택 - 제7차 전략적 에너지 계획의 내각 승인에 관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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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 [일본] | 출처 | 일본 재생에너지연구소 |
산업구분 | [바이오에너지] [기타] [에너지효율] [스마트그리드] [자원개발·순환] [원자력발전] [기타 신재생] [수소연료전지]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 등록일 | 2025.03.04 |
제목 : 일본) 에너지 기로에 선 일본: 재생에너지를 통한 경쟁력 선택 - 제7차 전략적 에너지 계획의 내각 승인에 관련 (Japan at an Energy Crossroads: Choosing Competitiveness Through Renewables - On the Cabinet Approval of the Japan's 7th Strategic Energy Plan) 제 7차 전략적 에너지 계획 및 재생에너지 재단 시나리오의 발전 믹스 * 출처: 제 7차 전략적 에너지 계획
일본의 제7차 전략적 에너지 계획은 2025년 1월 18일 내각에서 승인되었으며, 2040년까지 전력의 90% 이상이 재생에너지로 공급되어 저비용, 자급자족 에너지 공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되어 있다..
승인된 제7차 전략적 에너지 계획에서는 탈탄소화에 화력발전의 30-40%를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재생에너지가 90% 이상인 시나리오보다 발전 비용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는 화력발전의 탈탄소화를 위해 다량의 수소, 암모니아, CCS가 필요하기 때문하기 때문이다. 비용이 저렴한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시스템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시스템은 "통합 비용"을 전체적으로 고려하더라도 가장 저렴하며, 이러한 이유로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시스템으로의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생에너지연구소는 2040 시나리오와 최근 승인된 전략적 에너지 계획의 발전 믹스 및 관련 발전 비용을 비교하였다. 에너지 시스템 전체를 살펴보면, 발전비용검증 실무그룹에서 계산한 정책 비용을 제외한 단가를 사용하는 경우, 송전선로, 양수저장, 배터리 비용을 포함하더라도, 재생에너지연구소의 시나리오에 따른 발전 비용은 전략적 에너지 계획 시나리오보다 낮다.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시스템은 그린 수소를 포함한 에너지와 식량의 높은 자급자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비되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하는 일본에게 재생에너지는 국내에서 생산한다는 것만으로도 장점이 있다. 2040년까지 전력의 90% 이상이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나온다는 시나리오에 따르면, 일본은 1차 에너지 전체의 자급률은 약 75%에 달한다. - 잉여 재생에너지는 그린 수소를 생산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2040년까지 해상풍력 건설을 위한 공급망이 잘 구축된다면, 2050년까지 수소 생산량을 더욱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농업용 발전은 버려진 농지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여 농민의 소득을 안정화하고 농업 생산을 재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제7차 전략적 에너지 계획의 자급률은 원자력을 포함하더라도 30-40%에 그치는데,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노출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7차 전략적 에너지계획 '씨앗' 육성 2040년 발전 믹스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다른 선진국에 비해 낮지만, 재생에너지 전체로는 처음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에 뒤처지지 않는 큰 변화가 필요하다. 재생에너지 공급을 가속화하려면,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송전선로, 에너지 저장 장치 등의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프라를 운영하기 위한 기술적 역량과 국가 및 지방 자치 단체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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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https://www.renewable-ei.org/en/activities/reports/20250220.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