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다이제스트
| 제목 | EU) 태양광, EU 역사상 처음으로 최대 전력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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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EU] | 출처 | EMBER |
| 산업구분 | [태양에너지] | 등록일 | 2025.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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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U) 태양광, EU 역사상 처음으로 최대 전력원 (Solar is EU’s biggest power source for the first time ever)
2025년 6월, 태양광이 EU 최대 전력원이 된 첫 번째 달
Ⅰ. 태양광 발전의 역사적 전환점 1. 태양광, EU 최대 전원으로 부상 2025년 6월, 태양광은 전체 발전량의 22.1%(45.4TWh)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EU 최대 전력 공급원이 되었다. 이는 원자력(21.8%)과 풍력(15.8%)을 넘어선 수치로, 전년 동월 대비 22% 증가한 수치이다. 지속적인 설비 확충과 6월 말 폭염에 따른 일조량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2. 국가별 발전 신기록 6월 한 달간 EU 13개국 이상에서 월간 태양광 발전 신기록이 경신되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장기간 이어진 설비 확장과 강력한 일사 조건, 폭염에 따른 냉방 수요 증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태양광은 여름철 피크 부하 대응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Ⅱ. 풍력 발전 동향 1. 상반기 전환점 2025년 초반에는 풍속 부족으로 풍력 발전량이 부진했으나, 5월과 6월에는 각각 33.7TWh, 32.4TWh로 월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이는 계절적 풍속 회복과 설비 확충의 결과로 분석된다. 2. 설비 확장 효과 2024년 6월 이후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신규 설비가 가동되었으며, 이로 인해 풍력 발전량이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풍력은 EU 전력시장에서 장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Ⅲ. 석탄 및 화석연료 발전 감소 1. 석탄 발전 비중 최저치 2025년 6월 석탄 발전량은 12.6TWh(6.1%)로, 전년 동월 8.8%에서 크게 하락하였다. 독일은 12.4%(4.8TWh), 폴란드는 42.9%(5.1TWh)로 각각 자국 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체코, 불가리아, 덴마크, 스페인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스페인은 석탄 발전 비중이 0.6%로, 사실상 퇴출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2. 전체 화석연료 발전 추이 6월 화석연료 발전 비중은 23.6%(48.5TWh)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상반기 전체 기준으로는 전년보다 13%(+45.7TWh) 증가하였다. 이는 수력 발전의 15% 감소와 상반기 풍력 저조, 그리고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가스 발전 확대(+19%, +35.5TWh)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Ⅳ. 전력 수요 및 태양광의 전략적 역할 1. 수요 증가 추세 2025년 상반기 EU 전력 수요는 1,313TWh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하였다. 1~6월 중 5개월에서 전년 동월 대비 수요 증가가 확인되었으며, 전기화 확대와 냉방 수요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2. 태양광의 안정화 역할 여름철 폭염과 수요 급증 상황에서 태양광은 전력계통의 안정성 유지에 크게 기여하였다. 낮 시간대 전력 공급을 안정화함으로써, 재생에너지의 시스템 신뢰성을 한층 강화하였다.
Ⅴ. 향후 과제 및 전략 방향 1. 잉여 재생전력의 시간대 확장 필요 현재 아침과 저녁 시간에는 여전히 화석연료가 전력 가격을 결정하고 있다. 잉여 태양광 전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저장 기술과 수요 유연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2. 제안 전략 에너지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저장장치 확대, 수요반응(DR) 도입, 송전망 및 스마트그리드 강화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공급시간대를 넓히고, 전력시장 가격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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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링크 |
https://ember-energy.org/app/uploads/2025/07/Analysis-Solar-is-EUs-biggest-power-source-for-the-first-time-eve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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