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다이제스트
| 제목 | 글로벌) 2024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용 | ||||||||||||||||||||||||||||||||||||
|---|---|---|---|---|---|---|---|---|---|---|---|---|---|---|---|---|---|---|---|---|---|---|---|---|---|---|---|---|---|---|---|---|---|---|---|---|---|
| 국가 | [글로벌] | 출처 | IRENA | ||||||||||||||||||||||||||||||||||
| 산업구분 | [기타] | 등록일 | 2025.07.30 | ||||||||||||||||||||||||||||||||||
|
제목 : 글로벌) 2024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용 (Renewable power generation costs in 2024)
재생에너지 발전비용(LCOE) 감소 추이 (2010~2024)
* 출처: IRENA * 설명: - CSP: 집광형 태양광 발전 (Concentrated Solar Power) - kWh: 킬로와트시 (kilowatt hour) - LCOE: 균등화 발전비용 (Levelised Cost Of Electricity) - PV: 태양광 발전 (Photovoltaic) - USD: 미국 달러 (United States Dollar) 1. 배경: 2024 글로벌 재생에너지 현황 202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총 582GW의 재생에너지 용량이 추가 설치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9.8%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 중 태양광이 452.1GW로 전체의 78%를 차지하였고, 풍력이 114.3GW를 차지하였다. 아시아는 413.2GW를 신규 설치하였으며, 이 중 중국이 태양광(61.2%), 풍력(69.4%)을 차지하였다. 미국, 인도, 브라질, 독일도 많은 설비를 추가하며 글로벌 투자가 확산되고 있다.
2. 재생에너지 기술별 발전비용 주요 동향 2010년에서 2024년 사이에 주요 재생 가능 기술의 총 설치 비용은 급격히 감소했으며, 2024년 발전균등화비용(LCOE) 기준으로 재생에너지는 가장 비용 경쟁력 있는 옵션이다. 특히 육상풍력은 비용 우위를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세계 평균 LCOE가 0.034달러/kWh로, 화석연료 기반 발전보다 53% 낮으며, 유틸리티 규모의 태양광 PV에 대한 글로벌 가중 평균 LCOE는 USD 0.043/kWh로 가장 저렴한 화석연료 발전 비용보다 41% 저렴하다.
3. 재생에너지원별 기술 동향 및 전망 (태양광) 배터리 저장장치와 함께 구축되고 있으며, 이는 전력망의 신뢰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형성하고 있다. (육상풍력)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그린 수소 생산의 통합이 확대되면서 육상풍력의 가치 제안이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더 유연하고 공급 조절이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이 가능해지고 있다. (해상풍력) 터빈 대형화, 블레이드 및 허브 높이 향상, 양질의 풍황자원 확보 등 기술 발전을 통해 설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수력) 다목적 자산으로, 전력 생산뿐만 아니라 계통 유연성, 에너지 저장, 수자원 관리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전력망의 안정성과 수급 균형을 지원하는 유연성 자원으로서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지열) 성장 잠재력이 큰 자원이며, 기술 발전으로 저온·저자원 지역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에너지) 매우 다양한 원료와 기술 옵션을 제공하며, 저렴한 원료가 확보되는 경우에는 높은 경제성과 공급 조절이 가능한 전력을 제공할 수 있다.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과 결합된 재생에너지원이 지난 2년간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력망의 유연성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4. 향후 과제 및 제언 (발전 설비 확대 가속화) COP28 ‘UAE 합의’에 따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3배를 달성하기 위해선 연간 최소 1,000GW 이상의 신규 설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 속도로는 부족하며, 설치 속도 가속화를 위해선 정책적, 재정적, 기술적 지원이 필요하다. (저장 인프라 및 전력망 확장) 주로 신흥국에서 발생하는 장애 요인으로 에너지 병목현상이 나타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전력망 확장과 에너지 저장에 상당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 (공급망 리스트 완화) 중국 중심의 공급망을 분산시켜 의존도를 낮춰야 하며, 예비 공급망을 마련하여 공급망 회복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 (사회·경제적 효과 극대화) 단순 발전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보건 향상, 대기오염 저감, 경제 회복력 등의 편익을 확대해야 한다.
5. 결론 재생에너지는 단순히 발전비용(LCOE)에서만 우수한 것이 아니라, 화석연료 회피 비용, 에너지 안보, 경제 회복력, 공공보건 측면에서도 큰 이점이 있다. 이에, 재생에너지가 기후 대응, 경제 안정을 위한 핵심 수단임을 인지하고 투자하여야 한다. |
|||||||||||||||||||||||||||||||||||||
| 원문 링크 |
https://www.irena.org/-/media/Files/IRENA/Agency/Publication/2025/Jul/IRENA_TEC_RPGC_in_2024_2025.pdf
* 이 링크를 클릭하면 외부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
||||||||||||||||||||||||||||||||||||
- 다음글 ▲
- 글로벌) 2025년 전기 중간 업데이트
세계에너지시장정보 통합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