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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U) EU 전역 확장을 위한 배터리와 수요 유연성 준비
국가 [EU]  출처 EMBER
산업구분 [에너지효율]  등록일 2026.07.08

제목 : EU 전역 확장을 위한 배터리와 수요 유연성 준비

        (Batteries and demand flexibility are ready to scale across the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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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EU 배터리 용량은 2025년 대비 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유틸리티급 프로젝트가 이를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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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이 그림은 EU 배터리 누적 설치용량이 202543GW에서 2030178GW로 약 4배 증가하는 경로를 보여준다. 유틸리티급 배터리는 12GW에서 107GW로 약 9배 증가하여 성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재생에너지-배터리 공동배치 사업모델 강화가 성장의 핵심 요인임을 시각적으로 뒷받침한다.

 

1. 개요

Ember2026624일 발행한 자료이며, 저자는 Beatrice PetrovichGianluca Geneletti이다. EU 27개국 송전망사업자의 최신 계획 자료(TYNDP26)를 기반으로 배터리, 전기차, 히트펌프의 2025~2030년 성장 시나리오를 분석한다. 핵심 주장은 청정 유연성 자원이 이미 기술적·경제적으로 준비되었으며, 남은 과제는 혁신이 아니라 정책 실행이라는 것이다.

 

2. 배터리 확산 전망

(4배 성장 경로) EU 배터리 설치용량은 202543GW에서 2030178GW로 약 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 유틸리티급 배터리는 12GW에서 107GW, 배후미터(가정·상업용) 배터리는 약 2배로 성장한다.

(정책 불확실성 시 저성장 시나리오) 만약 2025년 말 기준 착공 프로젝트만 반영될 경우 성장률은 30%(54GW)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정책 불확실성이 성장을 크게 제약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가스 대체 효과) 2030년에는 EU 배터리가 단일 시간대에 가스발전 전체 출력의 80% 이상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3. 배터리의 경제성

(가스 대비 비용 경쟁력) 배터리 가격 하락으로 2030년 신규 유틸리티급 배터리(4시간 저장)는 신규 가스 피커 발전소보다 약 20% 저렴한 것으로 분석된다(ACER 기준 560/kW vs 650/kW 이상).

(추가 하락 전망) Ember·IRENA 추정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배터리 비용은 이미 412/kW 수준으로,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이는 배터리가 단기 유연성 공급원으로서 가스를 대체할 경제적 유인이 이미 형성되었음을 의미한다.

 

4. 수요유연성 확대

(전기차 스마트충전) 2030년까지 EU 자동차의 1/6(3,900만 대)이 전기차(BEV)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최대 50%가 스마트충전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이 풍부한 시간대로 충전을 이동할 수 있다. 스마트 전기차만으로도 풍력·태양광 피크 발전량의 약 7%를 흡수할 잠재력이 있다.

(히트펌프 수요 이동) 히트펌프는 2030년까지 EU 가구의 1/5이 보유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15%의 수요가 이동 가능해져 최대수요를 약 3% 감소시킬 수 있다.

 

5. 인프라 기반 요건

(스마트미터 보급 격차) 수요유연성 실현의 전제조건은 스마트미터 보급과 소비자 인센티브이다. 2024년 기준 16EU 회원국에서 가구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미터를 보유하고 있으나, 독일(5%)처럼 보급률이 매우 낮은 국가도 존재해 국가 간 격차가 크다.

(향후 확산 속도에 미치는 영향) 이 격차는 향후 유연성 확산 속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6. 정책 제언

(신규 가스발전 신중 검토) 신규 가스발전 확충 계획은 좌초자산 위험을 감안해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

(비화석 유연성 목표 설정) 20271월부터 EU 회원국은 저장·수요유연성에 대한 국가별 목표를 발표해야 하며, 이는 투명하고 독립적인 데이터에 기반해야 한다.

(배터리 규제 안정성 확보) 배터리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 절차 간소화, 계통연결 우선권, 이중 부과 방지 등 안정적 규제체계가 필요하다.

(수요유연성 시장 장벽 해소) 스마트미터 보급 촉진, 유연성 조달에 대한 계통운영자 인센티브, 시간대별 요금제 개편 등을 통해 수요유연성 시장 참여 장벽을 제거해야 한다.

 

7. 결론 및 시사점

배터리와 수요유연성은 이미 EU 전력망에서 가스 기반 유연성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적·경제적 성숙 단계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결과적으로 향후 정책의 핵심 과제는 추가적인 기술 혁신이 아니라, 규제 안정성 확보와 시장 진입장벽 해소를 통한 신속한 실행에 있다고 결론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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