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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태양광 산업의 '산업특성', '산업수급현황', '진출전략' 동향 등의 내용을 담은 보고서가 코트라 해외시장뉴스에 발간되었습니다.

제목 : 계속 상승하는 멕시코 태양광 산업의 온도

멕시코 태양광 산업 동향

o 2021년 멕시코 태양광 설치용량은 7,040MW를 기록하여 2011년 이후 연평균(CAGR*: Compound annual growth rate) 68%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

* 연평균 복합 성장률 : 분석기간 동안의 연도별 성장률을 평균한 수치

- 지난 10년간 설치용량은 180배가 증가하였으며, 특히 최근 4년(2018~2021)간 176% 성장

- 상기 멕시코 태양광 설치 용량 규모는 브라질에 이어 라틴아메리카 국가 중 두 번째 규모로 동 지역 태양광 설치 전체 용량의 24% 차지

※ 태양광 발전량의 경우, 2018~2021년간 529% 증가한 2만194GWh 기록

<2011~2021년 멕시코 태양광 에너지 설치 용량>

멕시코 전력산업법 개정 동향

o 2021년 개정된* 멕시코 전력산업법(Ley de la Industria Eléctrica)이 2022년 4월 발효됨에 따라 맥시코內 민간기업들의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

* 법 개정 주요내용

- 국가 전력 발전 시스템의 우선순위 조정 : ① 수력발전, ② 연방전력청, ③ 태양광 및 풍력, ④ 민간부문 발전소 순으로 조정

- 기초공급서비스(SBB, Servicio de Suministro Básico)를 통해 입찰로 최저 가격 에너지 구입 조건 취소

- 신규 발전소에만 발행해오던 청정에너지인증서(Los Certificados de Energía Limpia, CEL)를 (가동시작일에 상관없이) 기존 발전소도 의무적으로 발행 조치

멕시코 태양광 패널 수입 동향

o 2021년 멕시코 태양광 패널 수입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총 14억 3900만 달러 기록

- 주요 수입국으로는 ▲중국(6억2800만 달러, 1위), ▲일본(2억2800만 달러, 2위), ▲말레이시아(1억9500만 달러, 3위), ▲필리핀(1억1100만 달러, 4위), ▲미국(1억 달러, 5위)이며, ▲한국은 2810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체 9위 차지

※ 태양과패널 브랜드 측면에서는 저렴한 제품 및 뛰어난 제조 능력을 보유한 중국 제품이 핵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제품의 경우 한화 큐셀과 LG전자 제품 등이 경쟁력 보유

<2021년 태양광 패널 수입금액 및 상위 10개국>

진출 전략

o 상기 멕시코 전력산업법 개정에 따른 멕시코 기업 사업 활동 제한에도 불구, 2022년도하반기 태양광 발전 산업 투자액은 5억 달러 달성 전망 분석

- ▲멕시코 시티 및 소노라 지역 신규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 ▲미국과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확대 가능성 등을 통해 멕시코 태양광 산업 규모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

본 저작물은 KOTRA 해외시장뉴스에서 2022년 작성하여 공공누리 제4유형으로 개방한 '[계속 상승하는 멕시코 태양광 산업의 온도](작성자: 멕시코시티무역관 김동천 )'을 이용하였으며, 해당 저작물은 KOTRA 해외시장뉴스(news.kotra.or.kr)에서 무료로 열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