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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규제/지원제도

제목 브라질) 건축물 에너지 효율 기준 강화, 2027년부터 공공 건물에 ‘A등급’ 의무화 발표
국가 [브라질]  출처 브라질 정부
산업구분 [에너지효율]  등록일 2025.06.13

2025522, 브라질 정부는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 도입을 발표함. 이에 따라 정부는 신축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최소 기준 설정을 위한 공공 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함

 

새롭게 제안된 기준은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의 공공 건물뿐 아니라 민간 부문 건축물에도 적용될 예정으로, 건축물의 설계 및 시공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을 핵심으로 함

 

- 공공 건물은 'A등급' 의무화민간은 'C등급' 이상

브라질 정부는 모든 연방, , 시 소속 공공 건물은 '국가 에너지 효율 라벨(ENCE)'에서 A등급을, 민간 건축물은 최소 C등급을 획득해야 한다고 제안함. 이는 건축물의 냉방, 조명, 단열 등 주요 요소의 에너지 사용 효율을 평가하는 제도로, 기존 기술 표준을 기준으로 한 성능 평가 결과에 따라 등급이 부여됨

 

- 단계적 도입2040년까지 전국 확대


해당 기준은 2027년부터 점진적으로 도입되어, 2030년에는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의 민간 및 공공 주택에 적용되며, 2040년까지는 인구 5만 명 이상 도시의 모든 신축 건축물에 적용됨. 기존에 승인된 프로젝트나 이미 착공된 건물은 대상에서 제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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