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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EU) 2010-2022년 에너지 효율이 EU 에너지 소비에 미치는 영향 평가: 인덱스 분해 분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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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EU] | 출처 | Publications Office of the European Union |
| 산업구분 | [에너지효율] | 등록일 | 2025.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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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10-2022년 에너지 효율이 EU 에너지 소비에 미치는 영향 평가: 인덱스 분해 분석 (Assessing the impact of Energy Efficiency on the EU Energy Consumption in 2010-2022: an index decomposition analysis)
2010~2022년 EU 1차 에너지 소비량(Mtoe) 변화 분해 - 가산 로그 평균 분할 지수 접근법(LMDI) 사용
* Source: JRC
EU는 2050년 탈탄소화 목표의 일환으로 2030년에 1차 및 최종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더욱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으며, 개정된 에너지 효율 지침7은 2030년 EU 에너지 효율 목표를 최소 32.5%(2007년 기준 시나리오의 2030년 기준 대비)로 설정하였다.
이후 2021년 7월 에너지 효율 지침 재편안 제안, 2023년 10월 발효된 EED 재편안8 등 더욱 야심찬 2030년 에너지 소비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 소비 추세 분석은 정책 영향을 평가하고 EU 탈탄소화 목표의 맥락에서 정책 입안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다.
에너지 소비 추세는 에너지 효율 개선을 넘어 여러 요인에 의해 주도되며, 이는 에너지 효율 정책 및 조치의 영향과 관계없이 총 에너지 사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고서에서는 2010-2022년 기간 동안 EU와 회원국 수준에서 집계 및 부문별 에너지 소비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지수 분해 분석(IDA) 방법인 Logarithmic-Mean Divisia Index(LMDI) 방식을 적용하였다. LMDI-I 분해 분석을 통해 이 기간 동안 기록된 에너지 소비 변화에 대한 다양한 효과의 영향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결과 (1차 에너지 소비) 2010년부터 2022년까지 EU의 통합 1차 에너지 소비(PEC)는 13.7% 감소하였다. 이 감소의 주요 원인은 최종 에너지 수요 감소(-8%)와 변환 효율성 개선(-6%)이며, 유통 및 자체 에너지 부문 시스템의 변화는 미미한 증가(+0.2%)를 보였다. · 경제의 생산 부문(산업, 서비스, 농업)의 총 최종 에너지 소비(FEC)는 10.6% 감소하였으며, 산업 부문 -8.3%, 서비스 부문은 –19.7% 감소, 농업 부문은 3.6% 증가하였다.
(활동 지표 분석) 노동 생산성이 모든 부문에서 에너지 소비 증가의 주요 원인이었으며, 농업(+19%), 서비스(+14%), 산업(+12%) 순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고용 효과는 모든 부문에서 부정적인 농업 -12%, 산업 -2%, 서비스 –0.1%로 나타났다.
검토 기간 동안 유럽 경제의 생산 부문에서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되었으며, 생산 기반 지표를 에너지 효율성의 대리 지표로 사용한 경우에도 향상되었다.
그러나 산업 부문의 분해 분석에서 총 부가가치(GVA)를 활용한 화폐 기반 단위와 비교했을 때, GVA를 사용할 경우 효율성 개선이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산 기반 단위를 사용한 분석에서는 생산 기반 에너지 효율성 대리 지표가 강력한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거 부문) 총 최종 에너지 소비량의 24.8%를 차지하는 주거 부문은 날씨(HDD/HDDref3)와 강력한 상관 관계가 있으며, 날씨 변동이 부문의 전체 에너지 소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날씨 효과만으로 2010-2022년에 -15% 감소에 기여했다.
(운송 부문) 2010 - 2022년 에너지 소비는 +0.8% 증가했다. 2020년 전 세계적 팬데믹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부문이었지만, 2021년에는 유통 제한이 점진적으로 종료되면서 역전 추세(반등 효과)가 관찰되었으며, 이러한 상승 추세는 2022년에도 확인되었다. · 조사 기간 동안 여객 운송은 +2% 화물 운송 +10% 증가한 반면, 항공 운송은 15% 감소했다.
분석을 통해 의사 결정권자에게 유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결론을 도출했으며, 2020년 에너지 효율 목표를 달성했더라도 2021년 결과는 반등을 보인 반면 2022년은 다시 소비가 감소한 한 해였다. 이러한 추세에는 중요한 외부 요인이 기여했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가스 관련 에너지 상승했으며, EU는 이사회 규정(EU/2022/1369)을 채택함으로써 회원국은 지난 5년간의 평균 소비량에 비해 가스 수요를 15% 줄이기로 합의하였다. · 이와 함께, 유럽 그린 딜의 맥락에서 2023년 유럽 에너지 효율 지침의 재편은 2030년의 1차 및 최종 에너지 소비 감소에 대한 보다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으며, 결과적으로 EU 회원국은 향후 기간에 에너지 효율 정책 노력을 늘리고 강화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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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링크 |
https://op.europa.eu/en/publication-detail/-/publication/eb29ff49-03b4-11f0-9503-01aa75ed71a1/languag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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